고성군은 고성군기독교연합회가 주최하고 고성크리스마스 문화축제위원회가 주관하는 고성 길거리 빛 축제가 개막해 내년 1월 28일까지 화려한 빛의 세계를 연다고 4일 밝혔다.
축제를 주최한 고성군기독교연합회가 축제 개막을 기념해 이웃 사랑의 쌀(10kg) 107포(500만원 상당)를 기부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날이 어두워지고 점등식이 시작되자 고성읍 거리 곳곳에서 밤하늘 별처럼 빛나는 조형물과 축제의 메인 장식인 크리스마스 트리가 군민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군민들은 반짝이는 조형물을 배경으로 삼삼오오 사진을 찍으며 축제를 즐겼다. 거리에는 캐롤이 울려퍼지며 연말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주최측은 17일 색소폰 연주회와 12일부터 25일까지 안순옥 화가의 크리스마스 아트전시회, 24일 길거리 버스킹 및 소망트리 나눔의 밤, 29일 청소년 크리스마스 캐롤댄스 경연대회, 30일 고성군민과 함께하는 송년의 밤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상근 군수는 “고성의 대표 겨울 축제인 길거리 빛 축제가 코로나19로 우울했던 군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기 바란다”며 “가족, 이웃과 사랑을 나누는 따뜻한 연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웅재기자
축제를 주최한 고성군기독교연합회가 축제 개막을 기념해 이웃 사랑의 쌀(10kg) 107포(500만원 상당)를 기부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날이 어두워지고 점등식이 시작되자 고성읍 거리 곳곳에서 밤하늘 별처럼 빛나는 조형물과 축제의 메인 장식인 크리스마스 트리가 군민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군민들은 반짝이는 조형물을 배경으로 삼삼오오 사진을 찍으며 축제를 즐겼다. 거리에는 캐롤이 울려퍼지며 연말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주최측은 17일 색소폰 연주회와 12일부터 25일까지 안순옥 화가의 크리스마스 아트전시회, 24일 길거리 버스킹 및 소망트리 나눔의 밤, 29일 청소년 크리스마스 캐롤댄스 경연대회, 30일 고성군민과 함께하는 송년의 밤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상근 군수는 “고성의 대표 겨울 축제인 길거리 빛 축제가 코로나19로 우울했던 군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기 바란다”며 “가족, 이웃과 사랑을 나누는 따뜻한 연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웅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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