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점사업추진단·투자창업단 등 신설
제9대 나동연 양산시장 취임 이후 첫 번째 조직개편안이 확정됐다.
양산시의회는 지난 2일 본회의를 열어 양산시가 제출한 민선 8기 첫 조직개편안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시는 나동연 시장 취임 후 시민 눈높이에 맞춘 조직으로 체질을 개선하겠다며 지난 10월 조직개편안을 시의회에 넘겼다.
조직개편안이 시행되면 현재 6국·3담당관·51과·271팀인 양산시청 조직은 6국·5담당관·49과·264팀으로 바뀐다.
역점사업추진단, 투자창업단, 종합민원과 신설이 이번 조직개편안 핵심 내용이다.
조직개편 주요 내용은 △경제산업국→경제국 △복지문화국→문화복지국 △행정지원국→행정국 △사회복지과→노인장애인과 △여성가족과→여성청소년과 △건설하천과→하천과 △안전총괄과→시민안전과 △도로시설과→도로과 △지역재생과→균형개발과 △출장소 복지문화과→문화복지과로 각각 명칭을 변경해 시민이 알기 쉽고 간결한 내용으로 새롭게 마련했다.
특히 나 시장 취임 초부터 공약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임기 내 시민이 피부로 체감하도록 하고자 역점사업추진단을 신설한다.
투자창업단은 폐지되는 투자유치과를 대체하면서 투자유치, 창업지원, 대기업 유치, 기업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끈다.
종합민원과는 시청 부서별로 흩어진 민원·서류발급 업무를 한데 모으는 방법으로 시민 맞춤형 민원서비스를 제공한다.
양산시는 조직개편안이 확정됨에 따라 관련 조례 및 규칙을 공포하고 내년 1월 초 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양산시의회는 지난 2일 본회의를 열어 양산시가 제출한 민선 8기 첫 조직개편안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시는 나동연 시장 취임 후 시민 눈높이에 맞춘 조직으로 체질을 개선하겠다며 지난 10월 조직개편안을 시의회에 넘겼다.
조직개편안이 시행되면 현재 6국·3담당관·51과·271팀인 양산시청 조직은 6국·5담당관·49과·264팀으로 바뀐다.
역점사업추진단, 투자창업단, 종합민원과 신설이 이번 조직개편안 핵심 내용이다.
조직개편 주요 내용은 △경제산업국→경제국 △복지문화국→문화복지국 △행정지원국→행정국 △사회복지과→노인장애인과 △여성가족과→여성청소년과 △건설하천과→하천과 △안전총괄과→시민안전과 △도로시설과→도로과 △지역재생과→균형개발과 △출장소 복지문화과→문화복지과로 각각 명칭을 변경해 시민이 알기 쉽고 간결한 내용으로 새롭게 마련했다.
특히 나 시장 취임 초부터 공약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임기 내 시민이 피부로 체감하도록 하고자 역점사업추진단을 신설한다.
투자창업단은 폐지되는 투자유치과를 대체하면서 투자유치, 창업지원, 대기업 유치, 기업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끈다.
종합민원과는 시청 부서별로 흩어진 민원·서류발급 업무를 한데 모으는 방법으로 시민 맞춤형 민원서비스를 제공한다.
양산시는 조직개편안이 확정됨에 따라 관련 조례 및 규칙을 공포하고 내년 1월 초 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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