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학교 생명과학대학 간호학과는 지난 2일 오전 11시 칠암캠퍼스 본부 2층 대강당에서 ‘제10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간호학과 재학생이 임상 실습을 시작하기 전, 예비 간호사로서 자긍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간호의 기본정신과 경상국립대의 교육이념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짐하기 위해 열리는 행사이다. 선서식을 한 2학년 37명은 내년 봄부터 경상국립대학교병원 등 진주 소재 병원, 보건소 등에서 임상 실습을 하게 된다.
정재우 칠암부총장은 “환자의 아픔을 공감하고 우리 이웃들, 특히 사회의 약자와 공감하여 날이 갈수록 건조해지는 우리 공동체를 건강하게 회복시키는 데 기여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박성민기자 경상국립대학교 생명과학대학 간호학과는 12월 2일 오전 11시 칠암캠퍼스 본부 2층 대강당에서 ‘제10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개최했다. 사진=경상국립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