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안락공원 현대화사업 내년 12월 완공
진주시 안락공원 현대화사업 내년 12월 완공
  • 최창민
  • 승인 2022.12.04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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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공원 조성…공사 순조
조규일 진주시장, 현장 방문
관계자 격려·사고 예방 강조
내년 연말 준공 예정인 진주시 장재동 안락공원 현대화사업이 친환경공원으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진주시 장재동 안락공원 현대화사업은 총사업비 633억 원(국비 159억 원, 도비 9억 원, 시비 465억 원)을 투입해 대지면적 13만1156㎡에 건축면적 6997.65㎡, 연면적 1만4143.79㎡로 내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안락공원은 2004년 처음 설립돼 시설 노후화와 봉안능력 한계 등으로 시설개선이 요구돼 왔다. 실제 화장로 7기, 봉안시설 2동, 봉안능력 1만3774기, 휴게실 1동으로 운영 중이지만 봉안시설이 만장에 가까워 봉안당 신축을 더 이상 늦출 수 없는 상황이다. 또한 기존 운영 중인 화장로는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고 있는데다 내구연한 20년으로 화장로 교체도 불가피하다.

이에 진주시는 자연과 함께하는 친환경 공원의 안락공원 조성을 위해 현대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내구연한이 도래한 노후 경유시설 화장로를 친환경적 도시가스 화장로로 교체하고, 봉안시설을 신축할 예정이다. 또한 문화·휴식·산책 등의 다목적 생활공간으로 조성해 다양화·고급화하는 장묘문화 추세에 맞춰 시설의 부정적 이미지를 탈피할 계획이다.

현대화하는 미래의 안락공원은 체계적인 운구 동선과 유가족들의 휴식을 지원하게 될 유족 대기실, 고별실, 관망실, 매점, 식당등을 갖추게 된다. 부족한 봉안시설 해소를 위해 신축 화장로를 가동하면 기존 화장로가 있던 곳에 2만 2300기를 안치할 수 있는 봉안시설도 신축한다. 이와 함께 중정과 연못, 잔디·초화류를 식재한 옥상정원을 설치해 유가족들이 위로를 받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옥외에도 저류지와 다양한 주제의 광장과 언덕, 숲과 마당을 배치해 시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선진 장례문화 시스템을 갖출 예정이다.

진주시는 안락공원 현대화사업을 통해 쾌적하고 위생적인 최첨단 시설을 갖춘 신개념 화장 및 장묘문화 공간 조성을 기대하고 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지난 2일 안락공원현대화작업이 진행 중인 현장을 찾아 안전사고 방지를 당부하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조규일 진주시장이 진주 안락공원 조성현장을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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