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회원구 회성동복지패밀리봉사회(회장 문남숙)는 지난 2일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활동을 펼쳤다. 주요 활동 사항으로 홀로 사는 저소득 어르신 14명에게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겨울 내의를 지원했다.
해당 어르신들은 복지패밀리봉사회 회원들이 스스로 발굴했으며, 1대1 매칭을 통해서 주1회 이상 말벗이 되어 드리기를 통해 안부를 확인하는 등 지속적으로 관리를 받고 있는 대상이다.
문남숙 회성동복지패밀리회장은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독거 어르신들이 겨울 내의를 입으시고 따뜻한 겨울을 나셨으면좋겠다”고 전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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