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경상남도 주관으로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임도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대학교수, 산림공학기술자 및 산림·토목 관련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위원들이 노선 선정의 적절성, 재해안정성 및 이용의 효율성 등에 대해 심도 있게 평가했다.
거창군의 평가 대상지는 2022년 3월에 착공해 6월말 준공된 북상소정지구 임도이며 평가 결과 성토사면 녹화가 탁월하고 급경사지 운반사토를 이용한 토사처리가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아 최종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강신여 산림과장은 “임도사업은 임업생산성을 향상시켜 임업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산불과 병해충 등의 재해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며 “앞으로도 임도 신설과 유지 보수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했다.
이용구기자
임도가 깔끔하게 정리된 거창군 북상면 북상소정지구 임도.
이번 평가는 대학교수, 산림공학기술자 및 산림·토목 관련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위원들이 노선 선정의 적절성, 재해안정성 및 이용의 효율성 등에 대해 심도 있게 평가했다.
거창군의 평가 대상지는 2022년 3월에 착공해 6월말 준공된 북상소정지구 임도이며 평가 결과 성토사면 녹화가 탁월하고 급경사지 운반사토를 이용한 토사처리가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아 최종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강신여 산림과장은 “임도사업은 임업생산성을 향상시켜 임업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산불과 병해충 등의 재해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며 “앞으로도 임도 신설과 유지 보수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했다.
이용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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