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대입 정시 설명회·맞춤 상담 진행

희망자 선착순 모집…정시모집 지원 전략·지원 가능 대학 안내

경남도교육청은 대입 정시모집을 앞둔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한 입시 설명회와 정시모집 맞춤 상담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정시 설명회는 오는 14일 오후 6시부터 도교육청 공감홀에서 200명을 대상으로 열린다.

정시모집 맞춤 상담은 19~22일 오후 4시부터 도교육청 제2청사 경남대입정보센터(창원)와 서부대입정보센터(진주)에서 256명을 대상으로 1인 당 30분간 1대 1 맞춤 상담 방식으로 진행한다.

참석을 희망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경남대입정보센터 누리집에서 미리 신청해야 한다.

정시 설명회는 7일, 정시모집 맞춤 상담은 12일, 각가 오전 10시부터 온라인 선착순 모집한다.

학생·학부모 개인별로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상담은 1회 신청으로 학생·학부모 동반 상담이 가능하다.

2023학년도 정시모집은 수도권 대학의 수능 위주 정시모집 비율 증가, 수능의 문·이과 통합으로 인한 학생별 유불리 등으로 예년보다 많은 변수가 발생한 상황.

도교육청은 정시 지원 전략을 세우는 데 어려움을 겪는 수험생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정시 설명회와 맞춤 상담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설명회 참석자에게는 수도권 대학과 영남 지역 대학에서 제공하는 2023년 정시모집 특징, 영남 지역별 2023학년도 정시모집 전형 분석이 수록된 자료집을 나눠준다.

황흔귀 도교육청 진로교육과장은 “이번 정시 설명회와 맞춤 상담으로 정시모집 지원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얻어 정시 맞춤 지원 전략을 수립하는 데 도움을 받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성찬기자 kims@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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