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은 지역 사회복지기관·시설 종사자 등이 함께하는 ‘2022년 사회복지인의 행복한 동행’ 행사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활동 장려와 권익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산청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지난 6일 오후 산청군가족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사회복지시설·기관·단체 종사자와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또 퓨전장구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돼 복지시설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기증진과 자긍심을 높였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올 한해도 다양한 분야에서 소외되고 어려운 군민들을 위해 열심히 활동한 복지시설 종사자들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따뜻하고 활력 넘치는 희망복지 산청이 실현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원경복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