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제4차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거제시, 제4차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 배창일
  • 승인 2022.12.07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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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는 지난 6일 시청 소통실에서 2022년 제4차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협의회 의장인 박종우 시장을 비롯, 제8358부대 제1대대장, 거제소방서장 등 20여 명의 통합방위협의회 위원이 참석했다.

아번 통합방위협의회에서는 올해 12월 1일자 거제대대 개편 후 변화되는 부대 임무와 통합방위작전을 위한 협조체계 강구, 2022년 경남권역 충무훈련, 최근 북한 미사일 발사에 따른 민방위 장비·시설 점검, 화생방 방독면 보급현황 등에 관한 내용이 논의됐다.

또 거제소방서 예방안전과는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실시해 소중한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살리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위원들은 직접 심폐소생술에 참여 해 실제 비상 상황 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박 시장은 “심폐소생술 교육은 이론 교육 뿐만 아니라 실습 교육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위급 상황 시 활용할 수 있는 유익한 강의였다”며 “위원들도 재난사고 발생 시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응급처치 역량 강화를 위해 소속 직원들에게 심폐소생술 교육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힘써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따른 국가안보 중요성이 대두되는 시점인 만큼 민·관·군·경의 협조체계를 더욱 확고히 해 안전한 거제가 될 수 있도록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지난 6일 거제시청 소통실에서 열린 2022년 제4차 통합방위협의회 참석자들이 회의 직후 거제소방서 예방안전과의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고 있는 모습. 사진=거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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