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술을 예술로 승화시킨 ‘일루션’ 장르 개척자, 이은결이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4회에 걸쳐 김해문화재단 김해서부문화센터 하늬홀에서 ‘더 일루션-마스터피스’ 공연을 펼친다.
‘더 일루션-마스터피스’는 이은결의 26년 내공을 집약한 종합 오락 공연이다. 화려한 마술 공연과 경탄을 불러일으키는 마임,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결합해 실시간 공연이 보여 줄 수 있는 최대한의 상상력을 실체화한다. 마술을 눈속임으로만 여겼던 관객들에게 마음을 움직이는 감동을 선사한다.
‘더 일루션-마스터피스’는 전작 ‘더 일루션’의 확장판으로, 미국의 일루셔니스트 마이크 마이클스와 라스베이거스 일루션 개발자들과 함께 제작한 새로운 무대 세트가 처음으로 공개된다. 또한 세계적 연출가 돈 웨인이 예술 감독으로 참여해 작품의 예술성과 완성도를 세계적인 수준으로 높였다.
장르를 뛰어넘는 도전과 실험으로 대한민국 마술의 대중화를 이끌어 온 이은결은 마술을 하나의 언어로 활용해 예술로 승화시키는 ‘일루션’ 장르를 개척하고 있다. 1996년부터 마술을 시작한 그는 2001년 국내 최초로 일본 UGM 세계 매직 대회 그랑프리에서 우승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특히 마술사들의 월드컵으로 불리는 FISM에서 아시아인 최초, 제너럴 부문 1위를 차지하며 예술성과 기술을 모두 인정받았다.
관람료는 R석 8만원, S석 6만원이며 2023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자에게는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예매는 김해서부문화센터 누리집(wgcc.or.kr) 또는 인터파크 티켓에서 가능하다.
공연 시간 9일 오후 7시 30분, 10일 오후 2시·오후 6시 30분, 11일 오후 2시. 6세 이상 관람가. 문의 김해서부문화센터 누리집·전화(055-344-1800).
백지영기자 bjy@gnnews.co.kr
‘더 일루션-마스터피스’는 이은결의 26년 내공을 집약한 종합 오락 공연이다. 화려한 마술 공연과 경탄을 불러일으키는 마임,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결합해 실시간 공연이 보여 줄 수 있는 최대한의 상상력을 실체화한다. 마술을 눈속임으로만 여겼던 관객들에게 마음을 움직이는 감동을 선사한다.
‘더 일루션-마스터피스’는 전작 ‘더 일루션’의 확장판으로, 미국의 일루셔니스트 마이크 마이클스와 라스베이거스 일루션 개발자들과 함께 제작한 새로운 무대 세트가 처음으로 공개된다. 또한 세계적 연출가 돈 웨인이 예술 감독으로 참여해 작품의 예술성과 완성도를 세계적인 수준으로 높였다.
장르를 뛰어넘는 도전과 실험으로 대한민국 마술의 대중화를 이끌어 온 이은결은 마술을 하나의 언어로 활용해 예술로 승화시키는 ‘일루션’ 장르를 개척하고 있다. 1996년부터 마술을 시작한 그는 2001년 국내 최초로 일본 UGM 세계 매직 대회 그랑프리에서 우승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특히 마술사들의 월드컵으로 불리는 FISM에서 아시아인 최초, 제너럴 부문 1위를 차지하며 예술성과 기술을 모두 인정받았다.
관람료는 R석 8만원, S석 6만원이며 2023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자에게는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예매는 김해서부문화센터 누리집(wgcc.or.kr) 또는 인터파크 티켓에서 가능하다.
공연 시간 9일 오후 7시 30분, 10일 오후 2시·오후 6시 30분, 11일 오후 2시. 6세 이상 관람가. 문의 김해서부문화센터 누리집·전화(055-344-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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