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의령지점은 지난 7일 의령군청을 방문해 김장김치 70박스와 이불 50채(6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
손대식 지점장은 “어렵고 힘든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소외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읍·면 저소득 가구 12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박수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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