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신 도의원 “경남학센터, 문화발전 거점으로”
조현신 도의원 “경남학센터, 문화발전 거점으로”
  • 김순철
  • 승인 2022.12.08 18: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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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연구원 토론서 주장
한 지역의 문화발전의 가장 중요한 수단은 민속문화, 경남의 무형자산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조현신 도의원(사진·진주3·국민의힘)은 8일 오후 개최된 경남연구원 개원 30주년 기념 세미나 2부 문화·관광 분과 ‘이제는 경남시대, 문화관광으로 전개’라는 주제의 토론자로 참여해 “한 지역의 문화발전은 정체성의 정립을 바탕으로 이뤄질 수 있고, 그 정체성 정립의 가장 중요한 수단은 민속문화, 경남의 무형유산”이라며 이같이 주장한 뒤 경남의 풍부한 문화자산에 대해 집중 토론을 펼쳤다.

조 의원은 “경남의 민속문화 등을 체계적으로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민속문화의 수집과 보존을 위한 아카이브 신설, 지원정책 수립 등이 모두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민속문화에 대한 끊임없는 호기심과 전문성을 가진 주체 육성”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조 의원은 경남연구원의 경남학센터를 거점기관으로 지정해 활용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이날 문화·관광분과 좌장은 최구식 한국선비문화연구원장이 맡았으며, ‘문화발전과 경남 정체성 정립’에 대해 강정원 서울대 교수의 발제에 이어 ‘국토남부 광역관광 활성화와 경남의 역할’에 대해 박경렬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연구위원이 발제했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조현신 도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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