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교육청이 학교 시설공사 용어를 알기 쉽게 사진과 그림으로 설명한 안내서를 내놨다.
도교육청은 ‘학교시설공사 업무 안내서’와 ‘건설용어 해설 및 순화집’을 전국 시·도교육청 중 처음으로 발간했다고 13일 밝혔다.
업무 안내서는 학교시설공사 업무 담당자와 기술직 공무원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제작했다. 사업계획부터 준공 후 유지관리 단계까지 사업 순서에 따라 사례 중심으로 담았다.
건설용어 해설·순화집은 건설 사업장에서 사용하는 어려운 용어를 쉽게 풀이하고, 일본식 용어를 우리말로 다듬었다. 그림과 사진을 곁들여 이해를 더 쉽게 했다.
이번 교육자료는 학교에서 가장 많이 시행하는 공정을 중심으로 현장에 특화된 자료로, 공사 과정을 영상으로 먼저 접한 뒤 안내서로 관련 법령과 서류를 익히면 학습 효과가 더 좋다고 도교육청은 설명했다.
박종환 시설과장은 “학교시설공사 담당자와 신규 기술직 공무원의 연수에 책자를 활용하는 등 학교 현장에 좀 더 다가가는 지원행정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김성찬기자 kims@gnnews.co.kr
경남교육청이 발간한 ‘학교시설공사 업무 안내서’와 ‘건설용어해설 및 순화집’
도교육청은 ‘학교시설공사 업무 안내서’와 ‘건설용어 해설 및 순화집’을 전국 시·도교육청 중 처음으로 발간했다고 13일 밝혔다.
업무 안내서는 학교시설공사 업무 담당자와 기술직 공무원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제작했다. 사업계획부터 준공 후 유지관리 단계까지 사업 순서에 따라 사례 중심으로 담았다.
건설용어 해설·순화집은 건설 사업장에서 사용하는 어려운 용어를 쉽게 풀이하고, 일본식 용어를 우리말로 다듬었다. 그림과 사진을 곁들여 이해를 더 쉽게 했다.
이번 교육자료는 학교에서 가장 많이 시행하는 공정을 중심으로 현장에 특화된 자료로, 공사 과정을 영상으로 먼저 접한 뒤 안내서로 관련 법령과 서류를 익히면 학습 효과가 더 좋다고 도교육청은 설명했다.
박종환 시설과장은 “학교시설공사 담당자와 신규 기술직 공무원의 연수에 책자를 활용하는 등 학교 현장에 좀 더 다가가는 지원행정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김성찬기자 kims@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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