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성 등 경남 7곳 문체부 선정 한국관광 100선
진주성 등 경남 7곳 문체부 선정 한국관광 100선
  • 김순철
  • 승인 2022.12.13 17: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관광공사와 2년마다 선정
경남도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대한민국 대표 관광명소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에 도내 관광명소 7곳이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관광지 100선을 2013년부터 2년에 한 번씩 선정해 발표한다.

이번에 선정된 도내 관광지는 △진주성 △김해 가야테마파크 △통영 디피랑 △고성 당항포 △진해 여좌천(벚꽃) △거창 항노화힐링랜드 △황매산군립공원 등이다.

김해 중심인 분성산 자락에 있는 김해 가야테마파크는 가야문화와 체험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고, 통영 디피랑은 국내 최장·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야외 야간 디지털테마파크다.

고성 당항포는 임진왜란 때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두 차례에 걸쳐 왜선 57척을 전멸시킨 전승지이고, 여좌천은 창원시 진해구의 벚꽃 명소다.

우두산, 비계산으로 둘러싸인 거창 항노화힐링랜드는 건강한 산의 기운을 느낄 수 있고, 황매산군립공원은 사계절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합천의 대표 명산이며, 진주성은 임진왜란 때 김시민 장군의 진주대첩을 이룬 곳이다.

강승제 경남도 관광진흥과장은 “한국관광 100선에 경남관광지 7곳이 선정돼 지역관광이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안전하고 편리한 관광환경 조성으로 경남관광지 내실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진주성 모습. 사진제공=경남도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