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 합창단과 함께하는 창작합창서사시 ‘훈민정음’이 거제시민을 만난다.
거제시문화예술재단은 오는 19일 오후 7시 30분 거제시 장승포동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국립합창단과 함께하는 나눔 음악회’의 하나로 창작합창서사시 ‘훈민정음’을 공연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연에서는 마에스트로 윤의중의 지휘로 국립합창단, 양주시립합창단, 가온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 바리톤 김진추, 소리꾼 이봉근 등이 출연해 한국적인 환상의 칸타타를 선보인다.
창작합창서사시 ‘훈민정음’은 한국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 훈민정음을 소재로 한 창작 합창곡이다. 위대한 한글의 창제 과정과 반포를 중심으로 구성돼 관객들에게 세종대왕의 애민 정신을 보여주며 감동을 선사한다.
극본 탁계석·오병희, 작곡 오병희, 연출·각색은 안지선이 맡아 제작했다.
이번 공연은 ‘용비어천가’, ‘월인천강지곡’ 등 고전 한글 작품과 한국 전통 음악, 그리고 한글 창제와 관련된 외국 문화들의 이국적인 색채를 작품 속에 녹여내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이룬 감동의 서사를 전한다.
공연은 사전 예매를 통해 8세 이상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창작합창서사시 ‘훈민정음’ 포스터.
거제시문화예술재단은 오는 19일 오후 7시 30분 거제시 장승포동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국립합창단과 함께하는 나눔 음악회’의 하나로 창작합창서사시 ‘훈민정음’을 공연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연에서는 마에스트로 윤의중의 지휘로 국립합창단, 양주시립합창단, 가온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 바리톤 김진추, 소리꾼 이봉근 등이 출연해 한국적인 환상의 칸타타를 선보인다.
창작합창서사시 ‘훈민정음’은 한국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 훈민정음을 소재로 한 창작 합창곡이다. 위대한 한글의 창제 과정과 반포를 중심으로 구성돼 관객들에게 세종대왕의 애민 정신을 보여주며 감동을 선사한다.
극본 탁계석·오병희, 작곡 오병희, 연출·각색은 안지선이 맡아 제작했다.
이번 공연은 ‘용비어천가’, ‘월인천강지곡’ 등 고전 한글 작품과 한국 전통 음악, 그리고 한글 창제와 관련된 외국 문화들의 이국적인 색채를 작품 속에 녹여내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이룬 감동의 서사를 전한다.
공연은 사전 예매를 통해 8세 이상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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