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대입제도 변화 대비 일반고 연수회
경남교육청, 대입제도 변화 대비 일반고 연수회
  • 경남일보
  • 승인 2022.12.15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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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대입제도 변화 대비 일반고 연수회
15일 교감·부장 교사 대상 학교생활기록부 변화 반영한 맞춤형 지원 전략 안내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이 15일 경남대학교 한마미래관 4층 심연홀에서 일반고 교감과 부장 교사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 대입 반영 변화에 대비하여 학교·교사의 대입 지도 역량을 강화하고자 ‘일반고 연수회’를 열었다.

연수회는 오전에는 일반고 교감, 오후에는 고1·2 부장교사를 대상으로 단위 학교별 성공적인 맞춤형 대입 지원 전략을 안내했다.

경남교육청은 학교생활기록부의 반영 영역이 축소되어 학교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와 교사를 위해 학교별 학생 맞춤형 대입 전략을 세우는 데 도움을 주고자 연수회를 마련했다.

교육부가 발표한 ‘대입 공정성 강화 방안’에 따라 현재 고등학교 2학년 학교생활기록부부터 수상 경력, 독서 활동, 교외 개인 봉사활동 실적, 자율 동아리, 진로 희망 분야, 영재 발명 교육 실적은 대학에 제공되지 않는다.

또 2024학년도 대입부터는 일반대학을 중심으로 자기소개서가 폐지되고, 학생부교과전형 중 교과 성적 100% 전형에서 정성적 요소를 포함하는 대학이 증가하는 등 학교생활기록부의 중요성이 확대된다.

경남대입정보센터 김종승 장학관은 2024학년도 대입전형의 이해와 단위 학교 입시 지원 전략 강의를 진행했다. 김 장학관은 합리적인 대입 전략 수립 방안을 제시하고 학교 현장의 궁금증을 해소해 주었다.

경남교육청은 2024학년도 대입전형의 특징, 학생부종합전형의 이해와 대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이해와 대비, 대입 상담 궁금해요 등의 최신 대입 정보 내용을 담은 자료집을 참석자들에게 배부했다.

황흔귀 진로교육과장은 “이번 연수회를 통해 단위 학교에서 2024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을 이해하고, 학생 맞춤형 대입 지원 전략을 수립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상남도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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