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대한결핵협회에 결핵 퇴치 성금 전달
21일 교육감 집무실서 크리스마스실 증정식 개최
21일 교육감 집무실서 크리스마스실 증정식 개최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1일 교육감 집무실에서 2022년 크리스마스실(Christmas seal)* 증정식을 열고 정연희 대한결핵협회 울산경남지부회장에게 결핵 퇴치 성금을 전달했다.
*크리스마스실: 결핵 퇴치 기금을 모으기 위하여 크리스마스를 전후하여 발행하는 증표.
경남교육청은 매년 결핵 퇴치 성금을 전달하여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있으며 사업 취지를 학교에 알려 학생과 교직원들이 결핵 퇴치 사업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있다.
특히 올해 크리스마스실은 온 국민이 사랑하는 세계적인 축구 스타 손흥민 선수가 모델로 참여하여 ‘결핵 없는 세상, 호흡기 감염병으로부터 자유로운 세상’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박종훈 교육감은 “결핵 퇴치 사업을 통해 결핵으로 고통받는 학생과 가족들에게 큰 힘이 되길 기대하며, 학생들이 결핵 등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결핵협회와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경상남도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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