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문인협회(회장 곽향련)는 연간 문학지 ‘의령문학’(사진) 26호를 발간했다.
이번 ‘의령문학’은 의령 국립국어사전박물관 건립을 위한 그간의 노력과 박물관 건립을 위한 염원이 책자에 담겨 눈길을 끈다.
국립국어사전박물관건립추진위원회와 의령문인협회는 국립국어사전박물관 의령 건립을 위해 지난 10월 5일부터 31일까지 경남시인들의 한글을 주제로 하는 시화전을 열고 시화집 ‘말모이로 돋아난 별빛’을 펴냈다.
특집으로 의령문학을 빛낸 회원에는 2022년도 네 번째 시집 ‘바람의 음색’을 출간한 이미순의 시를 소개하고 있다.
회원 작품으로는 △시부문에 곽향련, 김양채, 류지희, 박현철, 신동환, 양창호, 윤재환, 이광두, 장동재, 주성자, 주향숙, 한삼수, 황갑춘 시인의 시를, △수필에는 김양채, 류지희, 박현철, 조경숙, 주성자 회원 등의 작품을 담았다.
박수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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