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교육청 봉사 동아리 민들레회는 연말을 맞아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도내 사회복지시설 12곳을 방문해 방한복 300여벌을 전달했다.
이번 민들레회 물품 나눔은 사회복지시설에서 지내는 청소년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꿋꿋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방한복을 전달했다. 민들레회는 이와함께 도내 난치병 학생 30여 명에게 치료비 300여만 원을 함께 지원했다.
강남재 회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키워나가는 우리 아이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는 따뜻한 나눔을 계속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성찬기자 kims@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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