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확장과 범죄예방형 CCTV 설치로 주민들의 쾌적한 정주여건 확보”
더불어민주당 김정호 의원(김해을)이 22일 2022년 하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8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신문동 도시계획도로(소1-9호선)개설공사 4억원, △주촌천곡교 외 19개소 범죄예방 지능형 CCTV 설치사업 등 총 8억원이다.
김해시 신문동 일대는 최근 아파트 신축에 따른 유동인구가 급증해 교통체증으로 일대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심각했다. 이에, 도시계획도로 소1-9호선을 개설하여 인근 도로 폭을 넓혀야 한다는 주민들의 요구가 있었다.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신문동 도시계획도로 개설 사업 속도가 탄력을 받아 편입되는 도로의 보상 절차를 착수하고 2024년 말 완공될 예정이다.
또한, 범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김해시 관내 범죄예방 지능형 CCTV를 20개 추가 설치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에 설치되는 CCTV는 단순히 방범용이 아닌 셉테드(CPTED) 기법을 적용, 범죄자가 쉽게 접근할 수 없는 분위기를 조성해 범죄 우려 지역에 대한 안전성 확보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 범죄예방 지능형 CCTV 설치는 내년도 현장실사를 통해 상반기에 최종 설치될 예정이다.
김정호 의원은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주민들의 쾌적한 정주여건을 확보하고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후에도 현장에서 주민들의 목소리를 귀담아듣고 지속적인 사업 발굴과 예산 확보를 통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김해시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하승우기자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신문동 도시계획도로(소1-9호선)개설공사 4억원, △주촌천곡교 외 19개소 범죄예방 지능형 CCTV 설치사업 등 총 8억원이다.
김해시 신문동 일대는 최근 아파트 신축에 따른 유동인구가 급증해 교통체증으로 일대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심각했다. 이에, 도시계획도로 소1-9호선을 개설하여 인근 도로 폭을 넓혀야 한다는 주민들의 요구가 있었다.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신문동 도시계획도로 개설 사업 속도가 탄력을 받아 편입되는 도로의 보상 절차를 착수하고 2024년 말 완공될 예정이다.
또한, 범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김해시 관내 범죄예방 지능형 CCTV를 20개 추가 설치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에 설치되는 CCTV는 단순히 방범용이 아닌 셉테드(CPTED) 기법을 적용, 범죄자가 쉽게 접근할 수 없는 분위기를 조성해 범죄 우려 지역에 대한 안전성 확보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 범죄예방 지능형 CCTV 설치는 내년도 현장실사를 통해 상반기에 최종 설치될 예정이다.
하승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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