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윤 의원, 66억 4300만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 증액시켜
강기윤 의원, 66억 4300만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 증액시켜
  • 하승우
  • 승인 2022.12.26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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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가 미래 첨단산업 주도권을 선점하게 될 것으로 기대
국민의힘 강기윤의원이 지난 23일 국회 본회의에서 자신의 지역구에 총 66억 4300만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을 증액시켰다.

강의원이 확보한 예산은 창원 시립상복공원 제3봉안당 건립 1차 연도(‘23년) 예산 29억원과 창원 원이대로 S-BRT(고급 간선급행버스체계) 구축사업 예산 22억 4300만원, AI·빅데이터 기반 의료·바이오 첨단기기 제조산업 육성 10억원, 차세대 첨단복합빔 조사시설 구축 예산 5억원 등이다

상복공원 봉안시설은 2025년 상반기에 만장이 예상됨에 따라 2024년까지 국비 58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98억원을 투입하여 상복공원 제3봉안당을 건립하는 사업이 진행중인데 이번에 상임위 예비심사에서 제3봉안당 건립에 소요되는 국비 58억원 중 1차연도 예산인 29억원을 증액시겼다.

2년전 부터 진행되고 있는 창원 BRT 구축사업은 2023년에 1단계 구간인 원이대로 공사를 완료해야 하나, 1단계 준공에 필요한국비 중 일부만 정부안에 반영돼 추가 증액이 필요한 상황인데 이번에 확보한 것이다.

또 창원에 의료·바이오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필수 사업인 AI·빅데이터 기반 의료·바이오 첨단기기 제조산업에 육성자금 10억원을 지원한다.

강 의원은 국회 예결위 위원들과 기재부 관계자 등에게 AI·빅데이터 기반 의료·바이오 첨단기기 제조산업 육성 예산과 차세대 첨단 복합빔 조사시설 구축을 위한 타당성 용역비가 국회에서 증액될 수 있도록 촉구하는 등 노력을 기울여왔다.

강기윤의원은 “우리 지역 미래를 위해 다양한 분야의 내년도 예산을 증액 시킴으로서 시민 불편을 해소하는 한편 창원특례시가 미래 첨단산업 주도권을 선점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회를 밝혔다.

하승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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