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국 의원, 진주을 지역 예산 약 612억원 반영
강민국 의원, 진주을 지역 예산 약 612억원 반영
  • 하승우
  • 승인 2022.12.27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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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 좋은 행복 진주’를 위한 노력의 결과
국민의힘 강민국 의원(진주을)은 지난 2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3년도 정부 예산안에 ‘진주을’ 관련 진주시 지역사업 예산 611억 6800만원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이처럼 ‘진주을’과 ‘진주시 공통사업’ 예산에 대규모 국비가 반영된 데는 올 한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적극 활동한 강민국 의원의 ‘살기 좋은 행복 진주’를 만들기 위한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는 평가다.

내용별로 보면 ‘진주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을 비롯해 ‘중촌 자연재해위험개선 지구 정비사업’에는 당초 정부안보다 16억 5,000만원이나 증액된 19억원이 반영되는 쾌거를 이뤘다.

그리고 ‘초전동 외 8개 지구 하수관로 정비사업’은 기존 소요사업비 20억6000만원에서 5억원을 추가 반영하였다.

이 외에 ‘진주을’ 및 ‘진주시 공통’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진주시 노후정수장 정비사업 252억5800만원 △대곡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63억3000만원 △국립진주박물관 이전 건립 36억2000만원 △진주시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 31억7000만원 △장재·장흥 자연재해 위험지구 정비사업 22억3000만원 △진주시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2단계) 21억7000만원 △항공핵심기술선도 연구센터 지원 20억원 △강소연구개발특구 육성사업 20억원 △중앙지구 도시재생뉴딜사업 13억3000만원 △진주상평일반산단 재생사업 12억7000만원 △경상남도의료원 진주병원 설립 12억원 등이 확보돼 안정적인 사업 운영이 기대된다.

강민국 의원은 “정부 예산이 부족하거나 미반영된 진주시 사업들이 제대로 운영될 수 있도록 향후 정부 부처 예산심의 과정에서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행복 진주를 위해 꼭 필요한 숙원사업 해결과 주민분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하승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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