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교육지원청은 28일 제24회 밀양교육상 시상식을 열었다.
이날 시상식에서 △학교경영 부문 밀성초등학교 (전)교장 박평원 △학생교육 부문 밀양고등학교 교사 박순희 △교육행정(지원) 부문 청도초등학교 주무관 박상택 △사회교육·교육봉사 부문 강림문화재단 이사장 현영희 등 4명이 수상했다.
학교경영 부문 박평원 (전)교장은 39년간 교직생활을 통해 교장으로서 참여와 소통의 민주적 교직문화 정착 및 수업혁신을 위한 교사 전문성 향상을 지원했다.
학생교육 부문의 박순희 교사는 밀양음악협회 회원으로 30여년간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밀양문화예술교육 발전을 위하여 헌신했다.
교육행정(지원)부문의 박상택 주무관은 17년간 교육환경 개선 및 경남교육노조 밀양지부장으로 건전한 공무원 노사문화 정착에 기여했다.
사회교육 및 교육봉사 부문의 현영희 이사장은 밀양여중 교육환경 개선 및 밀주초 미래형 인재육성을 위하여 선진화 기기 제공, 원아 통학비 지급, 장학금 지급 등 꾸준히 밀양 교육발전에 헌신했다.
양철우기자 mya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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