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선 의원, 창원시 의창구 국비 예산 1020억원 확보
김영선 의원, 창원시 의창구 국비 예산 1020억원 확보
  • 하승우
  • 승인 2023.01.01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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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영선 의원(창원 의창구)은 2023년도 정부 예산에 창원시 의창구 국비 예산 1020억원이 확보됐다고 12월 30일 밝혔다.

특히 정부안에 없었던 사업 신규사업 3개를 추가로 반영시키는 데 성공함으로서 창원시 미래 50년 먹거리 사업에 첫 단추를 끼웠다.

이번에 확보한 내년도 6개 신규사업은 창원시 50년 미래먹거리 3개 사업인 △차세대 첨단 중성자 복합빔 △K-UAM 지역시범사업 △방산품연구원 설립을 비롯해 정부안 미반영 예산 반영 사업 △경상남도 경찰청 본관신축과 2개의 정부 삭감예산 증액 사업 △달천 에코그린 공원 조성 △원이대로 S-BRT 구축사업등 총6개 사업이다.

김 의원은 “차세대 첨단 중성자 복합빔 조사시설 구축사업은 방위산업에 필수적인 재료연구와 비파괴검사 시설로서, 방위산업 첨단화에 반드시 필요한 공동연구 시설”이라며 “이번 기획용역비 확보로 시설 구축의 첫 발을 내딛게 됐다. 이는 창원시의 시정 역량을 집중하는 창원국가산단 2.0 핵심시설”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 사업은 기획용역비(5억 원)를 확보함에 따라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면 3900억여 원을 추가 지원받아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이 밖에 주요 계속사업 중 성장동력·도시공간 재구조화 관련은 △원이대로S-BRT(간선급행버스체계)구축(89억 원)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22억5000만 원)△북부순환도로(2단계) 개설(30억 원)△창원국가산업단지 재생사업(23억5000만 원)△방산혁신클러스터 시범사업(23억5000만 원)△3D산단 디지털플랫폼 구축사업(20억 원)△북면 달천 에코그린 조성사업(13억6000만 원) △동읍 농촌중심지 활성화(25억7000만 원) 등 예산 확보를 통해 창원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 의원은 “타 지역에 비해 신규사업이 대폭 늘어난 것은 창원시 의창구의 미래성장동력을 새로 발굴한 것이어서 의미가 크다”며 “국비 확보를 위해 함께 뛰어준 창원시·경남도 공직자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향후 “AAM(미래항공모빌리티) 등 예산이 미반영된 사업을 포함, 2024년 국비를 확보하고자 새해 사업기획·발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하승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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