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성산아트홀
창원시립교향악단은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아 ‘2023 신년음악회’를 통해 평소 지역에서 듣기 힘들었던 곡들을 선보인다.
2023 신년음악회는 오는 12일 오후 7시 30분 창원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개최된다.
김건 상임지휘자 지휘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스페인 마리아 카날스 콩쿠르 1위를 비롯, 모나코 몬테카를로 피아노 마스터스 국제콩쿠르 등 세계 유명 콩쿠르에서 입상한 피아니스트 겸 오르가니스트 조재혁과의 협연으로 꾸며진다.
조재혁은 ‘감성과 지성을 겸비하고 흠잡을 데 없는 테크닉과 구성력, 뛰어난 통찰력과 과장 없는 섬세함으로 완성도의 극치를 추구하는 매력적인 연주자’라는 평이 따라붙는 연주자로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공연에서는 오토 니콜라이의 ‘윈저의 즐거운 아낙네들’ 서곡을 시작으로 피아니스트 조재혁이 선보이는 조지 거슈윈의 ‘피아노협주곡 바장조’을 감상할 수 있다.
이어 2부에서는 본 윌리엄스의 ‘푸른 옷소매 환상곡’과 레스피기 교향시 ‘로마의 소나무’를 만날 수 있다.
창원시립교향악단 관계자는 “익숙하지만 우리 지역에서 자주 연주되지 않는 작품들과 창원에서 처음으로 연주되는 작품들을 통해 관객들에게 신선함과 새로움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관람료 무료. 취학 아동 이상 관람가. 문의. 055-299-5832.
백지영기자 bjy@gnnews.co.kr
피아노 조재혁.
2023 신년음악회는 오는 12일 오후 7시 30분 창원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개최된다.
김건 상임지휘자 지휘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스페인 마리아 카날스 콩쿠르 1위를 비롯, 모나코 몬테카를로 피아노 마스터스 국제콩쿠르 등 세계 유명 콩쿠르에서 입상한 피아니스트 겸 오르가니스트 조재혁과의 협연으로 꾸며진다.
조재혁은 ‘감성과 지성을 겸비하고 흠잡을 데 없는 테크닉과 구성력, 뛰어난 통찰력과 과장 없는 섬세함으로 완성도의 극치를 추구하는 매력적인 연주자’라는 평이 따라붙는 연주자로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공연에서는 오토 니콜라이의 ‘윈저의 즐거운 아낙네들’ 서곡을 시작으로 피아니스트 조재혁이 선보이는 조지 거슈윈의 ‘피아노협주곡 바장조’을 감상할 수 있다.
이어 2부에서는 본 윌리엄스의 ‘푸른 옷소매 환상곡’과 레스피기 교향시 ‘로마의 소나무’를 만날 수 있다.
창원시립교향악단 관계자는 “익숙하지만 우리 지역에서 자주 연주되지 않는 작품들과 창원에서 처음으로 연주되는 작품들을 통해 관객들에게 신선함과 새로움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관람료 무료. 취학 아동 이상 관람가. 문의. 055-299-5832.
백지영기자 bjy@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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