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는 정점식 도당위원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 박완수 도지사와 김진부 경남도의회 의장, 도·시군 의원, 시장·군수, 안철수 국회의원과 윤상현·권성동·조경태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주요당직자 소개 및 신년하례, 우수당원 표창, 도당위원장 신년사, 박완수 도지사의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정점식 도당위원장은 신년사에서 ”높은 금리와 치솟는 물가로 민생경제가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 속에서도 당리당략만을 생각하는 다수 의석의 민주당에 맞서 오로지 국민만을 바라보며 민생 예산확보를 위해 힘써왔다”고 밝혔다.
“이어 문재인 정권에서 잘못 설계된 제도를 바로 잡고 윤석열 대통령께서 국민들과 약속한 국정과제 및 더 좋은 정책을 개발하고 마련해 나가기 위해 수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당원동지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성원에 좋은 의정활동과 국정운영을 통해 경남도의 발전으로 반드시 보답하겠다”며 “여러분 모두가 국민의힘 당원이라는 것을 자랑스러워하실 수 있도록 2023년에는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강조했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9일 오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민의힘 경남도당 신년 인사회’에서 박완수 경남지사, 정점식 도당위원장 등 참석 내빈이 윤석열 정부 성공과 총선 압승을 기원하는 풍선 날리기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경남도당 신년인사회가 9일 오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