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농축수산물 직거래장터 부산서 운영
경남 농축수산물 직거래장터 부산서 운영
  • 임명진
  • 승인 2023.01.11 17: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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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12일, 19일 2회에 걸쳐 부산에서 경남 농축수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

장소는 경남·부산 간 도농 상생의 일환으로 부산시청과 부산경찰청 사잇길에서 열리며, 도내 12개 시·군 농가와 부산 농가 일부가 참여해 지역을 대표하는 특산물을 홍보하고 사과·배·대추 등 설 제수용품과 해산물 등 농·축·수산물 120여 품목을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설맞이 부산 직거래장터에 이어 향후 매주 목요일 상시 직거래장터를 운영해 농가의 소득향상을 도모할 계획도 준비 중이다

직거래장터는 중개인을 거치지 않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거래하는 형태로 농수축산물의 유통과정을 대폭 줄여 신선한 제품을 시중 가격보다 10~20%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장터이다.

정연상 도 농정국장은 “이번 설맞이 직거래장터를 통해 도시민에게 저렴하고 품질 좋은 도내 우수 농축수산물을 제공하여, 우리 경남 농축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직거래를 통해 지역 소비의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명진기자 sunpower@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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