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 10일과 11일 도내 4개소(사회복지시설 3, 독립유공자 1) 위문을 실시했다.
양 일간 밀양 보육시설, 진주·사천 노인요양시설을 선정해 기관을 방문하고 따뜻한 마음을 담아 시설에서 필요로 하는 물품을 지원했다. 독립유공자 위문은 자매결연 맺은 이쾌경 지사 유족을 방문해 위로했다.
위문에 참여한 임철규·장병국·조현신 의원은 “코로나19와 고물가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 대한 관심과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이 더 절실해졌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세심한 의정활동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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