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Hi, Digital BANK’ 경영방침 선포
BNK경남은행, ‘Hi, Digital BANK’ 경영방침 선포
  • 황용인
  • 승인 2023.01.15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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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중심 디지털 경쟁력 강화
BNK경남은행이 올 한 해 동안의 경영방침으로 ‘Hi, Digital Bank! 고객과 함께하는 새로운 여정!’을 선포했다.

BNK경남은행은 지난 13일 본점 대강당에서 ‘2023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경영전략회의에는 최홍영 은행장과 경영진 및 부점장 200여명이 참석해 ‘NEW WAVE’와 ‘Digital WAVE’로 상징되는 지난 2년간의 변화와 혁신, 소통 과정 전반을 돌아보고 2023년 경영계획 및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또한 경영방침 달성을 위해 △디지털뱅킹에서 디지털뱅크로 도약 △선제적 위기대응 체제 구축 △질적 성장 중심의 내실 경영 △깨끗한(E) 따뜻한(S) 공정한(G) 경영을 핵심 전략과제로 발표했다.

특히 ‘디지털뱅킹에서 디지털뱅크로의 도약’과제는 최홍영 은행장이 취임 후 지속적으로 공을 들여온 디지털혁신의 일환으로써 모든 업무의 디지털 연결을 통해 디지털전환을 가속화하고 고객 중심의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더불어 ESG경영 과제에서는 그린웨이브 10대 전략사업 추진과 함께 기부문화 확산 프로젝트 등 지역공헌 사업 확대로 지역은행의 역할을 다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상반기 경영전략회의는 2022년 하반기 성과평가 시상식, 플랫폼은행 관련 외부특강, 2022년 리뷰 및 2023년 경영전략 발표, CEO 특강 영상 시청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최홍영 은행장은 사업 부문별 발표 이후 2022년 취임한 신임지점장들의 활약상이 담긴 영상과 열심히 달려온 신임지점장들을 격려했다.

최 행장은 이어서 ‘변화의 시대, 관계의 재정립’이란 주제로 CEO특강을 통해 ‘고객과의 관계’ 및 ‘직원과의 관계’에 대한 재정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홍영 은행장은 “과거에는 전문성과 친밀성을 중심으로 고객관계를 정의했다면 이제는 디지털과 데이터를 더해 고객관계를 재정립해야 한다”며 “또한 직원과의 관계도 변해야 하며 시대에 맞는 새로운 리더십을 통한 소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BNK경남은행 최홍영 은행장(사진 가운데)이 본점 대강당에서 경영진과 부점장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 개최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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