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문화원 제25대 원장으로 한삼윤 현 부원장이 당선됐다.
지난 11일 단독 출마로 당선된 한 원장은 문화원 운영의 기조를 ‘법고창신(法古創新)’으로 정하고 “화합과 역량, 내실과 개성을 부각하는 방향으로 문화원을 이끌어 가겠다”는 포부를 16일 밝혔다.
한 원장은 1977년 창녕군 공무원으로 첫 공직에 입문한 이후 2015년 6월 창녕군 주민복지지원실장(서기관)으로 명예퇴직을 할 때까지 약 38년간 공직에 봉사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양철우기자 myang@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