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는 오는 5월 4일~6월 3일까지 개최되는 ‘2023 하동세계차엑스포’ 첫 민간 조직위원장으로 넥센그룹 강병중 회장을 선임했다고 16일 밝혔다.
조직위는 지난 13일 하동세계차엑스포 이사회에서 강병중 민간 조직위원장 선임에 대한 승인을 받고, 16일 KNN 본사에서 위촉패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로써 강 회장은 박완수 경남도지사, 하승철 하동군수와 함께 오는 7월 말까지 조직위원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민간 조직위원장으로써 엑스포 홍보와 기업후원 유치에 발벗고 나설 예정이다.
강 조직위원장은 “차 문화와 차 산업의 메카인 경남 하동에서 열리는 2023 하동세계차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윤관기자 kyk@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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