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교육지원청 학교통합지원센터는 학부모와 소통하는 이야기 공간 ‘학통까페’를 교육청 3층 로비에 조성했다고 19일 밝혔다.
거제교육청은 1987년 건축한 건물로, 도시의 성장세에 비해 교육청 증축은 없어 공간이 부족하다. 늘어가는 교육 서비스와 지원행정을 위해 각종 상담을 위한 장소가 필요하지만, 유휴공간이 모자라 학부모와 상담할 수 있는 휴식공간을 마련하지 못했다.
특히 학교통합지원센터는 방과후학교와 돌봄교실, 학교폭력 등 학부모 상담이 많은 부서여서 학통까페가 더욱 각광받고 있다.
김재훈 교육장은 “의미 없이 버려진 공간이 학부모와 소통하는 안락한 카페로 탈바꿈했다”며 “학통까페에서 학부모와의 공감과 소통을 통해 미래교육으로 나아가는 거제교육지원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거제교육청은 1987년 건축한 건물로, 도시의 성장세에 비해 교육청 증축은 없어 공간이 부족하다. 늘어가는 교육 서비스와 지원행정을 위해 각종 상담을 위한 장소가 필요하지만, 유휴공간이 모자라 학부모와 상담할 수 있는 휴식공간을 마련하지 못했다.
특히 학교통합지원센터는 방과후학교와 돌봄교실, 학교폭력 등 학부모 상담이 많은 부서여서 학통까페가 더욱 각광받고 있다.
김재훈 교육장은 “의미 없이 버려진 공간이 학부모와 소통하는 안락한 카페로 탈바꿈했다”며 “학통까페에서 학부모와의 공감과 소통을 통해 미래교육으로 나아가는 거제교육지원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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