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사랑 실천, 통장협의회 성금 100만원 기탁
창원시 의창구 의창동은 지난 19일 의창동 통장협의회에서 저소득층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의창동행복나눔법인에 기탁 해 왔다고 밝혔다.
통장협의회 정남이 회장은 “겨울철은 불우이웃들에게는 더욱 힘든 시기이다. 우리 통장협의회의 작은 손길이 추위로 꽁꽁 얼어붙은 우리 이웃의 마음을 녹이는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허주 의창동장은 “2022년에 이어 2023년 새해에도 변함없는 이웃사랑의 실천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하신 통장님들의 뜻에 따라 불우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창동 통장협의회는 무료급식 봉사활동뿐만 아니라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독거노인 안부 묻기 등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는 등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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