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잠수함사령부 이억기함 승조원들은 최근 거제시청을 찾아 자매결연 체결 21주년을 기념해 협력 강화와 상생 발전 등을 위한 환담을 나눴다.
이억기함은 대우조선해양이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건조한 장보고급 잠수함 9척 가운데 마지막 잠수함으로, 거제에서 진수식을 가진 인연으로 지난 2002년 1월 29일 거제시와 자매결연을 맺었다.
이억기함장 이종관 중령은 “지난 21년간 늘 관심을 갖고 따뜻한 성원을 보내준 거제시에 감사하다”며 “조국 해양 수호에 최선을 다함은 물론 거제시와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국민과 함께하는 해군이 되겠다”고 말했다.
박종우 시장은 “추운 날씨에도 국가안보를 위해 헌신하는 해군과 이억기함의 노고 덕분에 국민들이 마음 편히 생활할 수 있다”며 “코로나19로 잠시 주춤했던 상호교류를 활성화하고 장병들의 사기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이억기함은 대우조선해양이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건조한 장보고급 잠수함 9척 가운데 마지막 잠수함으로, 거제에서 진수식을 가진 인연으로 지난 2002년 1월 29일 거제시와 자매결연을 맺었다.
이억기함장 이종관 중령은 “지난 21년간 늘 관심을 갖고 따뜻한 성원을 보내준 거제시에 감사하다”며 “조국 해양 수호에 최선을 다함은 물론 거제시와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국민과 함께하는 해군이 되겠다”고 말했다.
박종우 시장은 “추운 날씨에도 국가안보를 위해 헌신하는 해군과 이억기함의 노고 덕분에 국민들이 마음 편히 생활할 수 있다”며 “코로나19로 잠시 주춤했던 상호교류를 활성화하고 장병들의 사기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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