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최근까지 진행된 환경부와의 전략환경영향평가 협의 결과에 따라 ‘부산연구개발특구(첨단복합지구) 개발사업’의 그린벨트(GB) 해제 절차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올해 상반기 내에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상정 등 GB 해제를 위한 사전 행정절차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연내에 GB 해제를 위해 사업시행자와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부산연구개발특구 개발사업은 강서구 대저동 일원 175만여㎡ 부지에 조선·해양산업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고 글로벌 비즈니스 거점을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인근 1만7000 가구 규모의 대저 공공주택지구와 연계한 동시 개발로 강서지역의 새로운 직주근접 생활환경을 구현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연구개발특구 개발사업이 완료되면 가덕신공항 개항과 연계한 부산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시는 올해 상반기 내에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상정 등 GB 해제를 위한 사전 행정절차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연내에 GB 해제를 위해 사업시행자와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부산연구개발특구 개발사업은 강서구 대저동 일원 175만여㎡ 부지에 조선·해양산업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고 글로벌 비즈니스 거점을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연구개발특구 개발사업이 완료되면 가덕신공항 개항과 연계한 부산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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