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늘리고 프로그램 강화…총 38곳 운영
김해시가 올해 작은도서관 예산과 프로그램을 늘려 운영한다. 시는 작은도서관이 독서공간을 넘어 주민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는 만큼 주민 편의를 높이기 위해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올해 예산은 지난해보다 1억 4000만원이 늘어난 14억원이다. 또 권역별 운영 지원 프로그램도 강화한다. 이와 함께 올해부터 △작은도서관 환경개선 사업 △작은도서관 방과후 돌봄 서비스 지원 △운영자 선진 도서관 견학 지원도 새롭게 시작한다. 시는 매년 다문화가정과 시각장애인 등을 위한 특수도서관 2곳과 주제 특성화 1곳을 포함해 총 38곳의 작은도서관을 지원하고 있다.
홍태용 시장은 “작은도서관은 책 읽는 도시의 원동력으로 시민들이 일상에서 책과 가까이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작은도서관 지원사업의 목적”이라며 “작은도서관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홍태용 시장은 “작은도서관은 책 읽는 도시의 원동력으로 시민들이 일상에서 책과 가까이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작은도서관 지원사업의 목적”이라며 “작은도서관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준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