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의회 김선민 의원이 첫 의정보고서를 발간했다.
총 8면으로 제작된 의정보고서는 ‘성실하게, 정직하게’라는 타이틀로, 지난 제8회 지방선거 당시 거제시민 앞에서 약속한 ‘일 앞에 성실하고, 시민 앞에 정직하겠습니다’를 인용했다.
의정보고서에는 지난해 7월 1일 거제시의회 첫 등원 이후부터 6개월간의 의정활동이 수록됐다.
김 의원은 “앞으로의 의정활동 또한 ‘초심을 잃지 않겠다’라는 스스로의 다짐이자 거제시민 앞에 다시 한 번 약속드린다는 의미”라며 “지난 6개월 혼자만의 의정활동이 아닌 거제시민과 늘 함께한 것 같아 즐겁고 감사했다. 올해도 계속해서 찾아뵙고 현장에서 함께 힘과 지혜를 모으겠다”고 밝혔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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