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감온도 -20도를 오르내리고 도내 전 지역이 올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인 24일과 25일, 고산지 지리산에는 눈과 고드름 세상이 펼쳐졌다. 설 연휴 끝자락인 지난 24일 가장 강력한 추위에 움츠려들 법도 한데 지리산에는 등산객들이 강추위에 맞서며 겨울이 그려내는 환상적인 풍경을 즐겼다. 원경복기자·사진=조점선 지리산국립공원 자원활동가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원경복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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