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교육지원청은 충남교육청 직원의 방문 요청으로 25일 학교통합지원센터가 안착 운영되고 있는 사례를 공유했다고 26일 밝혔다.

충남교육청은 진주교육지원청 방문에 앞서 초·중학교 각 1개교를 방문하고 여러 지원분야에 대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특히 큰나무 수목 전정, 배수로 청소, 집기 이동 등 학교에서 간헐적으로 발생하는 학교시설 업무를 시기에 맞게 전문 작업 인력을 꾸려 지원함으로써 학교 업무경감에 크게 기여함 점을 살펴봤다. 이외숙 교육장은 “교육활동에 전념하는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학교통합지원센터가 노력해 온 과정에서 학교로부터 신뢰를 받고 있으며, 이러한 운영 사례를 타 시도와 공유함으로써 행복한 학교 문화를 함께 이루어 나아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성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