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시민과의 소통행정을 5개 구청 시민과의 대화를 시작으로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고 29일 밝혔다. 홍남표 시장은 내달 1일 의창구를 시작으로 3일에는 마산합포구 시민들을 만난다.
2일에는 농업인단체장과 오찬 간담회도 갖는다. 8일에는 마산회원구, 9일과 10일에는 각각 진해구, 성산구 시민과 차례로 만나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창원시는 수요자 중심의 소통행정을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기존의 딱딱한 보고 형태에서 벗어나 시민과의 대화에 많은 시간을 할애해 시민의 목소리를 최대한 담을 예정이다.
시는 이번 대화에서 제기되는 시민들의 건의사항은 담당 부서장이 직접 현장을 확인해 빠른 시일 내에 해소 또는 대안을 만들어 안내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종필 자치행정국장은 “시민들의 아이디어 하나가 창원 전체를 바꿀 수도 있다”며 “창원 발전에 대해 함께 머리를 맞대어 시민의 뜻을 담아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2일에는 농업인단체장과 오찬 간담회도 갖는다. 8일에는 마산회원구, 9일과 10일에는 각각 진해구, 성산구 시민과 차례로 만나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창원시는 수요자 중심의 소통행정을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기존의 딱딱한 보고 형태에서 벗어나 시민과의 대화에 많은 시간을 할애해 시민의 목소리를 최대한 담을 예정이다.
김종필 자치행정국장은 “시민들의 아이디어 하나가 창원 전체를 바꿀 수도 있다”며 “창원 발전에 대해 함께 머리를 맞대어 시민의 뜻을 담아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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