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산림조합은 31일 이사, 감사, 대의원, 직원 등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1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유공자와 조합원 자녀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날 산림조합 발전에 남다른 애정과 홍보에 크게 기여한 서은득 이사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박도석 대의원이 산림조합중앙회장 표창장을 수상했다.
이어 조합원자녀 10명을 선발해 총 500만원을 장학금을 전달하고, 올해도 조합원들에게 산림조합 나무시장에서 사용 할 수 있는 수묘 교환권을 지급했다.
안상주 조합장은 “올 한해도 조합원과 산주, 임업인 그리고 군민에게 사랑받는 산림조합을 만들 것”이라면서 “환원사업을 통해 조합원과 지역사회에 기여 할 수 있는 산림조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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