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 함안군산림조합 상무 “고객맞춤 활동 매진 할 것”
이미영 함안군산림조합 상무 “고객맞춤 활동 매진 할 것”
  • 여선동
  • 승인 2023.01.31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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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금융권 중기부 장관상 수상

“상호금융의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열정을 쏟고 싶습니다.”

함안군산림조합 이미영 신용상무는 “고객이 있기에 조합이 존재한다는 믿음을 바탕으로 적기정책자금 지원을 통해 위기 상황을 극복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면서 “소상공인에게 신뢰받는 조합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찾아가는 현장 활동에 역점을 두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이 상무는 새로운 변화와 혁신은 단순한 구호에 그치지 않고 발로 뛰는 현장 활동으로 신속한 자금 지원에 진정한 동반자로 맞춤형 마케팅을 설정해 도전의 새로운 물결을 일으키는데힘을 쏟고 있다.

함안군산림조합은 2021년부터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해 지난해 67억원으로 280% 대출을 증가시켜 소상공인 지원을 크게 늘렸다. 특히 소상공인에 대한 저리대출 지원협약을 체결하고 자금 조달력이 취약한 중소기업을 적극 발굴해 대출금리 1%미만의 대출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산림조합이 소상공인진흥공단을 대행해 상담과 서류접수로 고객이 센터를 방문하지 않고 원 스톱 서비스에 적극 나섰다.

그는 또 각종 금융지원 서비스와 다양한 정보제공 등의 컨설팅 업무를 병행해 지역 금융도우미로서 현장 중심의 섭외에 투철한 직업정신을 갖고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여장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농가의 평가다.

그 결과 상호금융권의 산림조합 직원으로 유일하게 중기부장관 표창을 지난 1월에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 상무는 1997년 11월 의령군산림조합에 입사해 2015년 함안군으로 발령받아 근무를 하고 있다. 그는 계묘년 새해를 맞아 새로운 포부를 밝혔다. 먼저 마케팅 전략에 소상공인 정책자금지원과 산림사업 지원에 더욱더 매진하고, 신규 고객 발굴에 집중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그리고 고객의 마음을 움직이는 가두 캠페인을 적극 펼쳐 나갈 계획이다.

이 상무는 “무엇보다도 농가에 적기의 자금지원을 통해 위기 상황을 극복하는 조합으로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거듭 다짐했다.

그러면서 “치열한 금융현장에서 매사에 솔선수범의 자세로 안상주 조합장과 함께 조합 발전에 일조하는데 혼신을 다해 현재 여수신 1100억원에서 2026년에는 2000억원 규모 목표 달성에 첨병역할을 수행할 것”을 약속했다.

끝으로 이 상무는 “지금의 제가 있는 것은 조합을 이용해 주시는 고객님이 계시기 때문”이라며 “그 결과가 있도록 해주는 것은 오직 고객”이라고 장관상 수상의 모든 공을 고객에게 돌렸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함안군산림조합 이미영 신용상무



 
함안군산림조합 이미영 신용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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