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자발적인 에너지 절감을 통해 감축된 온실가스(CO2)량을 포인트로 환산해 제공하는 ‘탄소포인트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해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올해 지난해 18억보다 4억원 가량 늘어난 22억 원을 확보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탄소포인트제’는 가정 또는 단지 내 사용하는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등 에너지 항목을 과거 1~2년간 월별 평균 사용량과 현재 사용량을 비교해 절감비율(5%이상)에 따라 탄소포인트를 부여하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제도를 말한다.
개인의 참여로 온실가스 감축도 기여하고 감축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도 받을 수 있다.
포인트 인센티브는 현금, 상품권, 그린카드, 지역화폐 등의 형태로 연간 2회(6월, 12월) 지급되며 1인당 최대 10만 원까지 지급 받을 수 있다.
지난해 도내 21만여 가구가 참여해 약 3.4만t의 온실가스를 감축했으며 감축 실적에 따라 14만여 가구가 18억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 받았다. 올해 22억 원의 예산을 확보함에 따라 지난해 대비 더 많은 도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올해부터는 인센티브 제공받을 수 있는 항목이 추가 신설돼 혜택 범위가 더욱 늘어난다.
‘탄소포인트제’는 탄소포인트제 누리집(https://cpoint.or.kr)에서 온라인 가입하거나 관할 시·군 담당 부서에 방문 신청할 수 있다.
임명진기자 sunpower@gnnews.co.kr
도에 따르면 올해 지난해 18억보다 4억원 가량 늘어난 22억 원을 확보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탄소포인트제’는 가정 또는 단지 내 사용하는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등 에너지 항목을 과거 1~2년간 월별 평균 사용량과 현재 사용량을 비교해 절감비율(5%이상)에 따라 탄소포인트를 부여하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제도를 말한다.
개인의 참여로 온실가스 감축도 기여하고 감축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도 받을 수 있다.
포인트 인센티브는 현금, 상품권, 그린카드, 지역화폐 등의 형태로 연간 2회(6월, 12월) 지급되며 1인당 최대 10만 원까지 지급 받을 수 있다.
지난해 도내 21만여 가구가 참여해 약 3.4만t의 온실가스를 감축했으며 감축 실적에 따라 14만여 가구가 18억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 받았다. 올해 22억 원의 예산을 확보함에 따라 지난해 대비 더 많은 도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올해부터는 인센티브 제공받을 수 있는 항목이 추가 신설돼 혜택 범위가 더욱 늘어난다.
‘탄소포인트제’는 탄소포인트제 누리집(https://cpoint.or.kr)에서 온라인 가입하거나 관할 시·군 담당 부서에 방문 신청할 수 있다.
임명진기자 sunpower@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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