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네기 라이온스클럽 윤일구 회장은 지난달 31일 문산중학교에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장학금 대상자는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조정(싱글 스컬) 금메달리스트 오성근 선수와 같은 대회 제52회 동메달리스트 김영진 선수로, 두 학생 모두 문산중학교에서 조정 선수로 인연을 맺은 후 뛰어난 실력을 보유하게 됐다.
오성근 선수는 문산중학교 졸업 후 경남체고에 진학해 조정 선수로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김영진 선수 또한 전국소년체육대회 외에 여러 대회에서 금메달을 수상하는 등 조정 선수로서 확고한 미래를 다지고 있다. 윤 회장은 선수들의 쾌거를 격려하며, 조정 선수에게 필요한 장비 마련이나 지원에 보탬이 되면 좋겠다며 선뜻 장학금 기탁의 뜻을 밝혔다. 권재화 교장은 “문산중학교라는 이름 아래 지역민의 학교 사랑에 감동을 받았다. 이번에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 뿐 아니라 다른 학생들도 언제나 자신을 아끼고 꿈을 키워갔으면 한다”고 전했다.
박성민기자
장학금 대상자는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조정(싱글 스컬) 금메달리스트 오성근 선수와 같은 대회 제52회 동메달리스트 김영진 선수로, 두 학생 모두 문산중학교에서 조정 선수로 인연을 맺은 후 뛰어난 실력을 보유하게 됐다.
오성근 선수는 문산중학교 졸업 후 경남체고에 진학해 조정 선수로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김영진 선수 또한 전국소년체육대회 외에 여러 대회에서 금메달을 수상하는 등 조정 선수로서 확고한 미래를 다지고 있다. 윤 회장은 선수들의 쾌거를 격려하며, 조정 선수에게 필요한 장비 마련이나 지원에 보탬이 되면 좋겠다며 선뜻 장학금 기탁의 뜻을 밝혔다. 권재화 교장은 “문산중학교라는 이름 아래 지역민의 학교 사랑에 감동을 받았다. 이번에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 뿐 아니라 다른 학생들도 언제나 자신을 아끼고 꿈을 키워갔으면 한다”고 전했다.
박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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