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의창구 산림농정과는 지난 31일 봉곡운동장에서 2023년 의창구 공원녹지관리원 기간제 노동자 채용 실기평가를 시행했다.
이번 공원녹지관리원 실기평가는 1월 13일부터 26일까지의 공고를 통해 접수한 총 41명을 대상으로 기본적인 체력평가와 기계톱, 예취기 등 공원녹지 관리에 필요한 장비 작동 능력 평가가 시행됐다.
실기평가 점수를 토대로 향후 선발될 공원녹지관리원은 공원·녹지 조경수 및 가로수 관리, 공원·녹지 시설물관리, 산림 관련 업무지원 등의 업무를 담당하여 신속하고 정확한 공원·녹지관리로 시민들의 쾌적한 공원 향유를 지원할 예정이다.
조현민 의창구 산림 농정과장은 “추운 날에도 안전하게 규칙을 준수하여 실시평가에 임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오늘 평가를 통해 철저하고 공평하게 우수인력을 선발해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공원녹지 경관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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