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오부면농촌지도자회, 연시총회 개최
산청군 오부면농촌지도자회, 연시총회 개최
  • 원경복
  • 승인 2023.02.02 16: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산청군 오부면농촌지도자회가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열지 못했던 연시총회를 3년 만에 개최하고 새해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2일 오부면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부면 사랑방에서 ‘오부면농촌지도자회 연시총회’가 열렸다.

코로나19 등으로 3년 만에 열린 이번 연시총회에서는 2021년, 2022년 사업결산과 2023년 사업계획 등 현안을 논의했다.

또 오부면 농업농촌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풍년도 다짐했다.

특히 회원 간 소통과 화합을 강조하며 새해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오부면농촌지도자회는 총 35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지역 내 농업 후계자 육성과 농업인 권익보호와 복리증진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또 국토대청결운동 등 지역 내 사회봉사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강기환 오부면농촌지도자회장은 “코로나19로 3년 만에 총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계묘년 토끼처럼 그동안 하지 못했던 활동을 신나게 뛰어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시총회 이후 정둘순 오부면장은 회원들에게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성공기원 달집 태우기 동참과 산불·소각없는 오부면 녹색만들기, 인구증가 시책 등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다.

정둘순 면장은 “올해는 검은 토끼 해로 토끼는 지혜와 풍요를 뜻한다”며 “농촌지도자회원들과 산청군농업기술센터, 오부면이 지혜를 모아 풍요로운 농촌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원경복기자

오부면농촌지도자회 연시총회 개최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