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농산물 공동브랜드 ‘진주드림 쌀’ 호주 첫 수출
진주시 농산물 공동브랜드 ‘진주드림 쌀’ 호주 첫 수출
  • 최창민
  • 승인 2023.02.05 17: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진주시 농산물 공동브랜드인 ‘진주드림 쌀’이 호주 첫 수출길에 올랐다.

진주시는 지난 3일 사봉면이 있는 미곡종합처리장에서 진주시 농업기술센터 조도수 소장과 진주시 농협쌀 조합 공동사업법인 박윤철 대표 등 수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주드림 쌀 2t을 호주로 수출하는 선적식을 가졌다.

이번에 수출된 진주드림 쌀 ‘영호진미’ 품종은 남부지방 재배에 적합하도록 개발된 국산품종으로 국내 소비자들로부터 적당한 찰기와 부드러운 식감으로 밥맛 좋은 최고급 쌀로 평가 받고 있다.

시는 지난해 12월 시 최초로 진주드림 쌀 2톤을 두바이로 수출한 이후 지속적으로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호주 수출은 호주 내 인터넷 계약 판매와 시드니 현지 마트에서 판매할 물량으로, 판매동향을 모니터링한 후 본격적인 추가 수출 가능성을 타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내수시장 불안정에 대비하고 고품질 쌀 브랜드 육성으로 진주드림 쌀의 수출 증대와 우수성을 국내외에 알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진주시는 지난 3일 진주시 농업기술센터 조도수 소장과 진주시 농협쌀 조합 공동사업법인 박윤철 대표 등 수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주드림 쌀 2t을 호주로 수출하는 선적식을 가졌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