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가 국제표준화기구(ISO) 인증 심사기관인 한국표준협회로부터 ISO 37001(부패방지 경영시스템) 국제 인증을 획득했다.
지난 2일 열린 인증 수여식에는 박철흥 LH 부사장 직무대행, 박병욱 한국표준협회 산업표준원장 등이 참석했다. ISO 37001은 ISO가 2016년에 조직 내 부패 발생 가능성을 시스템으로 통제하기 위해 제정한 부패방지 경영시스템의 국제 표준 규격이다. 조직의 부패방지를 위한 체계적인 관리여부를 평가해 인증을 수여하는 국제인증 제도다.
지난해 LH는 조직상황을 분석해 반부패경영시스템 등 개선사항을 도출하고, 반부패·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했다. 부패행위 금지, 무관용 원칙 등을 포함하는 LH의 부패방지방침을 수립했다. 또 임직원의 책임과 역할, 교육훈련, 부패리스크 평가절차 등을 담은 매뉴얼을 만들고, 공정심사처 등 본사 56개 부서를 대상으로 부패 리스크를 진단·평가하는 시스템을 운영해왔다.
박철흥 LH 부사장 직무대행은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 획득은 반부패·윤리경영을 위한 임직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에 대한 평가이다”며 “국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LH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지난 2일 열린 인증 수여식에는 박철흥 LH 부사장 직무대행, 박병욱 한국표준협회 산업표준원장 등이 참석했다. ISO 37001은 ISO가 2016년에 조직 내 부패 발생 가능성을 시스템으로 통제하기 위해 제정한 부패방지 경영시스템의 국제 표준 규격이다. 조직의 부패방지를 위한 체계적인 관리여부를 평가해 인증을 수여하는 국제인증 제도다.
지난해 LH는 조직상황을 분석해 반부패경영시스템 등 개선사항을 도출하고, 반부패·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했다. 부패행위 금지, 무관용 원칙 등을 포함하는 LH의 부패방지방침을 수립했다. 또 임직원의 책임과 역할, 교육훈련, 부패리스크 평가절차 등을 담은 매뉴얼을 만들고, 공정심사처 등 본사 56개 부서를 대상으로 부패 리스크를 진단·평가하는 시스템을 운영해왔다.
박철흥 LH 부사장 직무대행은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 획득은 반부패·윤리경영을 위한 임직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에 대한 평가이다”며 “국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LH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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