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0일까지 참여 박물관 모집
국립진주박물관은 ‘2023년도 경남·부산 공립·사립·대학 박물관 연구출판 협력사업’에 참여할 박물관을 내달 1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경남과 부산에 위치한 공립·사립·대학 박물관의 연구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박물관(전시관)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남과 부산 지역 등록 박물관·전시관 75개 관을 대상으로 하며, 지원 기관 중 4개 관을 선정한 뒤 공동으로 도록·연구서 발간을 진행한다.
국립진주박물관은 지난 2021년 도록과 연구서 발간이 원활하지 못한 도내 박물관들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시작했으며 올해가 3회째다.
지난 2년간 연구출판 협력사업을 통해 해인사성보박물관 등 10개 기관과 경남 역사, 임진왜란을 주제로 한 10권의 도록을 공동 발간했다.
국립진주박물관 관계자는 “지역의 역사가 품은 소중한 이야기를 찾아내고 고증해, 연구 출판 등 다양한 협력에 나서겠다”며 “이번 사업이 도내 박물관들의 연구 역량을 제고하고 일반인·연구자를 위한 양질의 자료 축적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했다.
백지영기자 bjy@gnnews.co.kr
이번 사업은 경남과 부산에 위치한 공립·사립·대학 박물관의 연구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박물관(전시관)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남과 부산 지역 등록 박물관·전시관 75개 관을 대상으로 하며, 지원 기관 중 4개 관을 선정한 뒤 공동으로 도록·연구서 발간을 진행한다.
국립진주박물관은 지난 2021년 도록과 연구서 발간이 원활하지 못한 도내 박물관들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시작했으며 올해가 3회째다.
국립진주박물관 관계자는 “지역의 역사가 품은 소중한 이야기를 찾아내고 고증해, 연구 출판 등 다양한 협력에 나서겠다”며 “이번 사업이 도내 박물관들의 연구 역량을 제고하고 일반인·연구자를 위한 양질의 자료 축적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했다.
백지영기자 bjy@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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