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우수 예술단체를 시 대표 문화예술단체로 육성하기 위해 거제시소년소녀합창단 등 3개 단체를 2023년 거제시 지정예술단으로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지역 예술단체의 자립 기반을 지원하고 시민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시 지정예술단을 선정해 오고 있다. 올해 시 지정예술단은 거제시소년소녀합창단, 거제영등오광대, (사)블루시티관현악단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3개 단체는 예술단 운영을 위한 필수 운영비와 예술단 활동을 위한 사업비로 1위 4500만 원, 2위 3100만 원, 3위 2400만 원의 지방보조금을 지원받게 된다. 올해 말까지 시 지정예술단 이름으로 전국대회와 초청공연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도 주어진다.
또 시가 주최·주관하는 각종 축제와 행사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박종우 시장은 “시 지정예술단이 거제의 위상을 널리 알리는 문화예술사절단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시민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해 줄 수 있는 다양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시는 지역 예술단체의 자립 기반을 지원하고 시민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시 지정예술단을 선정해 오고 있다. 올해 시 지정예술단은 거제시소년소녀합창단, 거제영등오광대, (사)블루시티관현악단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3개 단체는 예술단 운영을 위한 필수 운영비와 예술단 활동을 위한 사업비로 1위 4500만 원, 2위 3100만 원, 3위 2400만 원의 지방보조금을 지원받게 된다. 올해 말까지 시 지정예술단 이름으로 전국대회와 초청공연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도 주어진다.
박종우 시장은 “시 지정예술단이 거제의 위상을 널리 알리는 문화예술사절단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시민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해 줄 수 있는 다양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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